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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커뮤니티 > 그루터기 ㆍ추천: 0  ㆍ조회: 1786   유식한 할아버지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놨을까?"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하신 분일거야~. "도사"같은 그 분을 만나 봐야지!" 하고 문앞에서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에서 런닝 차림의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어이~ 거기서 뭐하는거야!?" "아, 예~.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만나뵈려구요." "엥? 거긴 아무도 안 살아."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했는데..." "그거? 그건 내가 적은거야." "네? 그러세요? 뵙고 싶었는데요 할아버님,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이요? 여기가 화장실이라구요? 그럼 이(多不有時) 글의 뜻은 뭡니까?" "아, 이거? 참내! "다불유시(W.C)야. 다불유시! "... "多不有時" 젊은이가 그것도 몰러?"   0 3500 FILE #1 . FILE #2 . FILE #3 . FILE #4 . FILE #5 . FILE #6 . FILE #7 . FILE #8 . FILE #9 . FILE #10 .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N         제목 작성일 조회 116 유식한 할아버지 2004/03/21 1786 115 며느리가 무서워서 2004/03/18 2577 114 [펌] 남과여 2004/02/29 1895 113 혈액형 별 남자의 거짓말 체크 2004/02/22 1824 112 컴퓨터를 청소하세요 2004/02/20 2178 111 남자가 여자를 대하는 태도 ..이렇게 변한다 2004/02/13 2177 110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경영인 50인의 공통적 특성 2004/02/05 2151 109 (펌) 황당한 마구를쳐낸 이승엽 - -*<일본방송> 2004/02/05 2409 108 태어날 때와 죽을 때 2004/02/05 2071 107 [펌] 축구에도 ''684부대''있었다 2004/01/30 2300 106 [펌] 900억짜리 SW개발자에 인센티브 21만원뿐... 2004/01/29 2143 105 [펌]이공계 문제의 원인 정리 2004/01/26 1965 104 부자의 10 계명 2004/01/10 2254 103 일본 애들 또 헛소리 하네요... 2004/01/08 2096 102 한국인의 급한 성질 BEST 10 (펌) 2004/01/06 2067 101 2004년 토정비결 공짜로보세요 2003/12/29 2245 100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2003/12/24 1763 99 남자가 말하는 만나면 안될 남자 2003/12/23 2783 98 라면과 여자의 공통점 2003/12/17 2192 97 <펌>화장실에서 황당할때 best10 2003/12/11 3463 1,,,21222324252627282930,,,32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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