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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커뮤니티 > 그루터기 ㆍ추천: 0  ㆍ조회: 2279   [펀글]..[고백]오늘은..오늘은.. 일단... 제가 17년동안..알아온 친구가 있어요. 초등학교때 같은반에서 시작해서 고등학교때 같은 학교에 들어가서 같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17년을 넘게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온 친구랑.. 상당히 좋아하면서 표현은 안하고.. 올해들어서.. 1주일에.. 3-4일 만나듯이 하면서.. 지냈답니다. 월드컵때도 찜질방에 같이 가서.. 축구 같이 응원하면서.. 8강전 끝나고.. 내기를 했답니다. 우승팀 맞추는 사람에게 소원 들어주기여.. 우연찮게도 결승에 둘이서 선택한팀이 다 올라갔답니다. 저는 이태리.. 친구는 프랑스.. 결과는 이태리가 우승하고 선택권이 저한테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3가지 소원을 말하면... 그중에 한가지를 들어주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세가지 소원으로.. 1.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여줄것. 2. 키스해줄것. 3. 사귀기. 월드컵이 막 끝나고 한 말인데..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오늘... 그녀가... 대답을 해줬습니다. 세가지 소원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한것이 아니라.. 근례에 자신의 마음을 말해주더군요.. 오랜시간 함께한 느낌을여..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해주기를... 그래서. 오늘부로.. 우리는 서로의 경계를 없에기로 하자고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ㅋㅋ 오늘부터여~~ 김동호: 행복한 사랑이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부러버요..나두...총각땐..^*^  [07/18]     0 3500 FILE #1 . FILE #2 . FILE #3 . FILE #4 . FILE #5 . FILE #6 . FILE #7 . FILE #8 . FILE #9 . FILE #10 .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N         제목 작성일 조회 376 추억의 핸펀... 2006/10/29 2274 375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1] 2006/10/29 2976 374 착시현상 2006/10/28 1871 373 미안해요...그 자리가 내 자린줄 알았어요.. 2006/10/26 2736 372 남자가 여자를 예쁘게 볼 때 30가지 2006/10/24 2441 371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2006/10/22 2754 370 "★··자..자기야~ 그만하자~ 나 더워~ 응?" 2006/10/22 2924 369 가을이 떠나기 전에 / 이채 2006/10/20 3072 368 좋은 친구가 그리울 때 2006/10/19 2185 367 그대를 바라볼수 있는 곳에서 - 용해원 2006/10/18 2077 366 여자는 태어나서 세번 칼을 간다는데 2006/10/15 3012 365 인터넷 신분증"아이핀" 만드세요 2006/10/14 2961 364 보면서도 그리운 당신 - 새벽편지에서 2006/10/02 1977 363 펌) 여친이 보낸 계약서에 대한 남친의 답변 2006/08/03 3275 362 [펌]화장실에서 생긴일 2006/07/31 2090 361 [펌]모기한테 물렸을때 환장하는 곳 베스트 10 2006/07/24 2278 360 [펀글]..[고백]오늘은..오늘은.. [1] 2006/07/18 2279 359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진실 2006/07/04 2475 358 돈이 모이는 습관 10가지 2006/06/29 2277 357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2006/06/28 2410 1,,,11121314151617181920,,,32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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