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조쪽 설계를 할때 통상적으로 냉매 증발온도 기준을 5도로 설계합니다.
(물론 공기 입구온도와 출구온도에 따라 2도,0도로 설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증발온도를 설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시 질문 드리면 제가 공조 시운전을 하면 보통 증발온도가 5도가 아닌 0도 혹은 -1도 이런식으로 운전이 되던데(과열도 5도 목표로 측정하면서 시운전) 팽창밸브를 선택함에 따라 증발온도가 기준이 달라지게 되는지, 아니면 현장의 입구온도와 출구온도등
부하에 따라 변동이 되는것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증발온도 0℃가 아닌 다른 온도대라면 과열도를 정확히 설정한 다음 팽창밸브를 선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공조용은 증발온도 0℃, 과열도를 5℃ 기준하지만 R-22를 사용하는 빙축열의 경우 증발온도 -12℃, 과열도 10℃를 보통 많이 사용합니다.
위 경우라면 팽창밸브의 선정을 공조용보다는 조금 작은 용량의 것을 사용하면 될것 같은데 정확한 것은 팽창밸브 선정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보고 선정하는것이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칠러야놀자
2017-06-16 14:34
2번 질문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 드리면, 증발온도를 -5도 이하로 맞추는 것은 큰 어려움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 그 때 필요한 증발열량에 대하여 정확히 확인하고 그에 대한 적합한 part 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피냉각체가 물일 경우, 비정상적인 장비 off의 경우, 판형 열교환기내 물이 냉매에 의하여 동결되어 열교환기 파손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한 파손을 막는 방법으로 압축기 정지 후 일정시간 지난 다음 pump(물)를
정지시키는 형태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센도리
네~칠러야놀자님 말씀이 맞습니다. 판형열교환기로 2℃물을 사용하시려면 동파에 관한 검토도 필요할 것같습니다. 판형은 물 보유량이 적어 자칫 동파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센도리
칠러야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