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매교체시 유의점
현재 가동중인 공조장치에 냉매가 r-22 인데 - 냉매를 407 로 바꾸려 하는데
주의할점이 뭔가요?
센도리
2018-03-25 10:00
먼저 국내에서는 냉매의 체인지(리트로픽)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서 불법으로 처리되고있음이 원칙임을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법정냉동능력 20톤 이상의 냉동장치라면 리트로픽은 고려하지 않으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
일단 R-407C의 포화압력이 R-22 대비 1.06배 높아 내압에 유의하셔야 하고 R-22 냉동장치의 구성품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냉동기 전열효율은 약 20%정도 하락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또 냉매 누설시 R-407C는 3개의 냉매가 일정비율로 섞여있는 관계로 재 보충은 어렵다고 보셔야 됩니다.
전량 교체가 정답입니다.
R-22로 제작된 장비에 냉매변경을 하려면 R-407C가 포화압력상 가장 유리합니다.
혼합냉매라 누설시 메인티넌스에 어려움이 있어 R-507로 변경하는것은 그리 권장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R-507은 포화압력이 R-407C 대비 높고 저온용에 적합한 냉매이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냉매든 냉매를 변경하는 행위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저촉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하고 하드웨어적으로는 포화압력을 심각하게 검토하실것과 사이클 세정도 함께 진행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센도리
RefMAN
